안녕하세요, 간호조무사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이 실무에서 꼭 알아야 할 주사 종류와 올바른 투여 위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드릴게요.
주사는 환자의 상태와 치료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투여되는데요,
어떻게 하면 정확하고 안전하게 주사를 놓을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1. 근육 주사 (Intramuscular Injection, IM)
근육 주사는 약물을 근육층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빠른 흡수와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백신, 항생제, 진통제 등을 투여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 근육 주사, 어디에 놓을까요?
근육 주사는 주로 어깨 근육이나 둔부 근육에 놓습니다.
예를 들어, 어깨 근육은 성인에게, 둔부 근육은 어린이에게 주로 사용됩니다.
주사를 놓을 때는 근육 깊숙이 주입해야 합니다.
● 근육 주사 시 주의할 점
✔ 근육이 풍부한 부위를 선택해야 해요.
✔ 좌골신경(sciatic nerve)을 피해야 합니다.
✔ 바늘을 90도 각도로 삽입하고, 피를 흡인하여 혈관 내 주입이 아닌지 확인하세요!
2. 피하 주사 (Subcutaneous Injection, SC)
피하 주사는 피부 아래 지방층에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이에요.
인슐린, 혈액 희석제, 백신 등을 주입할 때 사용됩니다.
● 피하 주사, 어디에 놓을까요?
피하 주사는 피부 바로 아래에 놓는 주사로, 보통 복부나 팔뚝 바깥쪽, 또는 허벅지에 사용됩니다.
이 방법은 약물이 피부 아래의 지방층에 흡수되도록 합니다.
● 피하 주사 시 주의할 점
✔ 바늘을 45도 또는 90도 각도로 삽입합니다.
✔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놓지 않도록 위치를 바꿔주세요!
✔ 피부를 가볍게 잡아당긴 후 주사해야 근육층에 도달하지 않습니다.
3. 정맥 주사 (Intravenous Injection, IV)
정맥 주사는 약물을 혈관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응급상황에서 특히 많이 사용됩니다.
● 정맥 주사, 어디에 놓을까요?
정맥 주사는 주로 팔꿈치 안쪽의 정맥에 놓습니다. 이 방법은 약물이나 수액을 빠르게 투여할 때 사용됩니다.
● 정맥 주사 시 주의할 점
✔ 혈관이 잘 보이도록 팔을 따뜻하게 하거나 가볍게 두드려 주세요.
✔ 바늘 삽입 후 혈액이 역류하는지 확인하여 혈관 내 주입이 맞는지 체크!
★ 주사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1. 손 씻기 & 장갑 착용: 위생이 최우선! 깨끗한 손으로 안전하게 준비하세요.
2. 피부 소독: 알코올 솜으로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3. 정확한 용량 측정: 약물을 정확히 준비하고, 라벨을 꼭 확인하세요!
4. 주사 후 처치: 바늘은 즉시 폐기하고, 출혈이 있으면 거즈로 눌러 지혈하세요.
5. 환자 상태 체크: 주사 후 알레르기 반응이나 이상 증상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마무리
오늘은 근육 주사, 피하 주사, 정맥 주사의 차이와 올바른 주사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각각의 주사 투여 부위를 숙지하고, 위생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겠지요.
그러면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답니다.
앞으로도 간호조무사 여러분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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